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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 공포확산, 진정한 해법을 찾으려면
국제환경실천연합회 이경률 회장 환경문제로 인한 사회적인 이슈가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 구제역 공포와 매립지 침출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 및 식수원 위협이란 공포 속에 온 국가가 떠들석 했었고, 국제적으로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물질 유출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인이 방...
2011.06.01 09:41
<장용동 대기자의 부동산 프리즘>감정평가制 개혁, 신뢰·투명성 제고 우선
용역의뢰인 중심 감정평가 가격담합·부실고시로 연결 고무줄 보상평가 국고 축내 집·땅값 조사관행도 개선을 부동산 감정평가는 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신뢰 확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잣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유착 비리가 생겨나면 부실ㆍ과대평가로 이어지고 가격신뢰도가 무너진다. 이는 과세 등 공적...
2011.05.31 11:07
[사설] 제약업계 리베이트 못 고치는 이유는…
태평양제약 등 9개 제약사의 리베이트 제공 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또 적발, 과징금을 부과했다. 관계 당국의 지도 강화와 업계의 자정노력은 말뿐이지 고질적 관행은 여전한 것이다. 오히려 수법은 더 진화하고 있다. 이번 경우만 해도 거래 병·의원에 학술논문 번역을 의뢰하면서 통상 번역료의 150배를 지불하는가 하...
2011.05.31 10:56
[사설] 軍內 북한체제 찬양세력 발본색원을
북한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고 남한 체제를 왜곡ㆍ선동하다 폐쇄된 인터넷 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에 현역 대령 등 장병 70여명이 무더기로 가입해 있다는 보도가 충격적이다. 이 가운데 ‘충성맹세문’ 코너에 집중적으로 댓글을 올린 장교와 사병이 7명이나 된다. 군내 정신교육이 이 정도로 엉망인지 미처 몰랐다...
2011.05.31 10:55
[헤럴드포럼-박경신 고려대 법학과 교수] 음란물이니까 검증 대충해도 된다고?
처음부터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표현이 있고 보호되지 않을 표현이 있다면 이미 표현의 자유는 훼손된 것이다. 법적으로 금지되는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다. 어느 표현이 법적으로 금지되는지에 대해 절차와 기준이 엄수돼야 한다는 것이다. 금지하는 사유가 예를 들어 ‘음란성’ ‘사행성’이라는...
2011.05.31 10:54
저축은행 비리 국정조사 불가피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연일 새로운 비리 사실과 연루자를 드러내 검은 총체적 실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법을 눈감았고, 차관급인 감사원 감사위원까지 감사 무마 등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국세청도 감세 로비를 받아 세금을 줄여줬다. 금감원, 감...
2011.05.30 10:56
SOFA 재개정으로 환경권 확보를
전직 주한미군의 폭로로 촉발된 ‘고엽제 매립’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970년대 경북 왜관 캠프 캐럴에 이어 경기 부천의 캠프 머서 기지에도 화학물질이 매립됐고, 비무장지대에도 고엽제가 뿌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이 사안의 중요성과 한ㆍ미 관계를 감안, 신속한 진상조사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지만 환경오...
2011.05.30 10:56
민중주의에 대처하는 길
요즈음 정부와 정당들의 정책들이 민중주의로 기우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념적 성향을 넘어서, 여론과 선거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모두 민중주의적 정책들을 다투어 내놓는다. 필요한 비용을 제대로 마련할 길이 없으므로, 그것들은 실제로는 정책이라 부르기 민망한 것들이다. 이런 민중주의에 대처하기는 쉽지 ...
2011.05.30 10:54
[사설] 명품 차 사는 법인에 감세까지 과하다
법인 명의로 수 억원짜리 고급 스포츠카를 사서 오너 일가가 개인적으로 쓰는 기업에 감세까지 해준다면 납득이 가는가. 하지만 그게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고가의 자동차 값은 물론 보험료와 자동차세, 유류대 등을 모두 회사가 부담하는 ‘공짜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은 공금 횡령과 다를 게 없다. 도덕적 해이를 넘어...
2011.05.27 11:05
[사설] 박재완 장관, 고위직 매너리즘 빠진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소장파와 야당의 감세 철회 주장을 거부했다. 비즈니스 프렌들리, 경쟁과 시장, 감세와 성장으로 이른바 ‘747’(7% 성장, 4만달러 소득,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지향하다 계층간 양극화만 심화시킨 MB노믹스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뭔가 정황 판단...
2011.05.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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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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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부자에 유리해진 청년도약적금…은행들은 ‘호구’가 아니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은 자본주의의 핵심이다. 많이 가질 수록 유리하다. 적게 가진 자에게 유리하도록 하려면 누군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비용 부담을 꺼린다면 포용적 금융은 불가능해진다. 금융을 정치로 접근할 때 부작용이 따르는 이유다. 정치에서 출발한 청년도약적금도 결국 부작용의 벽에 가로 막힌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을 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원을 보태 10년에 1억원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적금을 공약했다. 하지만 정부 부담이 너무 크고 기간도 지나치게 길다는 지적에 내용을 수정한다. 우선 정부 기여금을 월 최대 2만4000원으로 낮추고 기간과 금액도 5년 5000만원으로 수정했다. 사실 10년에 1억원 보다 5년에 ...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