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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새는 복지꾼 경쟁에 분노하라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에 반값 등록금 등 보편적 복지를 둘러싼 각당의 경쟁이 치열하다. 저마다 원조 복지 정당임을 강조하는 것은 차라리 난센스 퀴즈를 보는 것 같다. 하지만 ‘무상’이란 아주 듣기 좋은 말 앞에 ‘전면’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더 모양이 우습게 된다. 가진 자나 없는 자나 똑같이 무료 급식하고...
2011.06.17 10:46
<세상읽기>T-50 르네상스의 전제조건
T-50은 첨단산업 집합체범정부 국별 맞춤전략 시급R&D 및 금융 지원하면세계시장 30% 점유 가능2009년 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400억달러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에 성공한 범정부 차원의 공조체제가 얼마 전 국산 초음속고등훈련기(T-50)의 인도네시아 수출에서 또 한 번 개가를 올렸다. 지난달 세계 여섯 번째로 초음속...
2011.06.17 10:45
[사설] 주5일 수업, 복지차원에서 더 연구를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우선 충분한 준비 없이 토요일 학교를 닫으면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그 자리를 사교육이 메우는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시기상조론’이 거세다. 반면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정착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우리 사회의 여건은 성숙해 있다는 긍정적...
2011.06.16 10:40
[사설] 관례로 향응받으며 4대강 개발했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답변에서 국토해양부 수자원정책국 소속 직원 15명이 지난 3월 말 제주에서 4대강 사업 공사업체들과 함께 술판을 벌인 향응성 ‘木ㆍ金 연찬회’를 ‘관례’라고 둘러댔다. 총리실 감찰에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됐는데도 주의를 주는 선에서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2011.06.16 10:39
[현장칼럼-조문술 산업부 차장] 부품소재, 또다른 전쟁서 이기려면
‘가마우지 경제’ ‘무역역조의 주범’ ‘산업적 열등생’ 등 갖은 수모적 수식어를 달고 있는 우리 부품ㆍ소재산업에도 기회가 오고 있다. 실제 전국 기업현장에서는 일본 수요업체들이 국내 하이테크 부품 및 소재 업체들을 찾아 나서고 있으며 공급계약까지 잇달아 맺고 있는 중이다. 일반 기계금속, 신소재는 물론 IT나...
2011.06.16 10:39
<경제광장>IMF총재, 도전이라도 해볼걸
라가르드 보은 따로 하고일단 후보 등록했어야5년 뒤 도전 유리해져사전 조율 안된 게 유감아쉽다, 참 아쉽다. 한때 한국인 후보자가 나와도 꽤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정력 부족인지 무산됐다. 지난 주말 후보 마감을 한 국제통화기금(IMF) 새 총재 경선이 막판 스퍼트를 한 스탠리 피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 등 3파...
2011.06.16 10:38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후소득보장 마련의 시급성
김성숙(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장)최근 세계보건기구의 ‘2011 세계 보건통계보고서’에 의하면 2009년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80세로 세계 193개 회원국 중 20위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은 1971년 62세였으나 계속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다. 2006년 통계청 장기인구추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86세가 될...
2011.06.16 10:14
<현장칼럼>부품소재, 또다른 전쟁에서 이기려면
‘가마우지경제’, ‘무역역조의 주범’ ,‘산업적 열등생’ 등 갖은 수모적 수식어를 달고 있는 우리 부품ㆍ소재산업에도 기회가 오고 있다. 실제 전국 기업현장에서는 일본 수요업체들이 국내 하이테크 부품 및 소재업체들을 찾아 나서고 있으며 공급계약까지 잇달아 맺고 있는 중이다. 일반 기계금속, 신소재는 물론 IT나...
2011.06.16 07:47
북 핵탄두 소형화, 보고만 있을 건가
김관진 국방장관이 13일 국회 국방위에 출석, “북한의 핵무기(핵탄두) 소형화ㆍ경량화 성공 가능성”을 밝혔다. 김 장관은 ‘정확한 증거가 없는 추정’이란 단서를 달았지만 단지 핵실험(2006년과 2009년)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이유로 섣불리 판단했을 리 없다. 또다시 한반도에 드리운 핵재앙 가능성에 소름이 돋는...
2011.06.15 11:02
사법개혁, ‘법조 일원화’라도 제대로 처리하라
사법개혁을 기치로 내건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이달 말로 활동을 접는다. 여야 정치권이 대검 중수부 폐지, 판검사 비리 수사 전담 특별수사청 설치, 대법관 증원, 양형기준법 4대 핵심과제 논의가 진전이 없어 시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국회 법사위 차원에서 계속...
2011.06.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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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불판 홍콩 ELS, 가입일이 변수…적용법 달라 배상 차이날 수 [홍길용의 화식열전]
2019년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책임을 지고 ‘자율배상’을 했다. 배상 규모도 손실의 일부에 그쳤다. 법 위반으로 행정제재는 가능했지만 손해배상까지 강제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2020년 라임펀드 사태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배상비율은 65~78%였다. 기본이 자본시장법의 적합성과 설명의무 위반인데 합쳐서 30%로 인정됐다. 내년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만기가 도래하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40억 전세, 2200만원 월세…불황 대한민국 맞나요? [부동산360]
부동산 매매시장 침체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고가 임대차’ 수요는 꾸준한 모습이다. 30억~40억원대 전세 계약은 물론 수천만원대 월세 계약도 체결되고 있다. 이러한 임대차 시장의 ‘하이엔드 수요’는 시장의 작동 원리가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르게 작용한다는 해석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 30억원 이상의 임대차 계약은 서울에서만 6건 이뤄졌다. 부동산 거래 신고기한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인 것을 고려하면 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