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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석 연휴 6일 확정, 내수 경기 진작 기폭제 되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초 4일이던 추석 연휴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로 늘어나게 됐다. 4일부터 사흘간 휴가를 낸다면 9일 한글날까지 12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
2023.09.01 11:20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전쟁 [제프리 삭스의 The New World Economy]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2023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 미만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에 나왔던 예측치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2010년대 후반까지 중국이 누리던 높은 성장률에 비해 많이 낮다. 서구의 언론은 중국 부동산시장발(發) 금융위기와 과도한 부채 등 소위 중국의 잘못에 대해 연신 보도한...
2023.08.31 11:27
[사설] ‘경제위기’ 독일, 법인세 파격감면 카드 주목해야
독일 정부가 연간 70억유로, 4년간 320억유로(약 45조9000억원) 규모의 법인세 감면 패키지법안(성장기회법)을 내놨다. 올해 독일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등 위기감이 커지자 내놓은 카드다. 성장기회법은 독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미텔슈탄트(중소기업)’...
2023.08.31 11:10
[사설] 없던 일 된 김남국 제명...‘혁신정당’ 입에 올릴 수 있겠나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 200차례 이상 코인거래를 한 김남국 의원 제명 징계안이 부결됐다. 30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3표, 반대 3표가 나와 통과에 필요한 과반이 안 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3명씩 여야 동수로 구성된 윤리특위 소위 민주당 소속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
2023.08.31 11:10
[헤럴드광장] 궤도를 벗어나면 뒤처지는 사회
어디에나 소위 ‘극성’인 엄마들은 존재하고 사교육은 끊이지 않는다. 남보다 조금 더 앞서고 싶은 마음이 원인이다. 결국 경쟁심리가 사교육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이때 ‘누구와, 왜 경쟁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지난 3월 발표된 통계청의 2022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
2023.08.31 11:09
라임펀드.환매특혜.이복현.오지랖.금융.정치…애꿎은 미래에셋 [홍길용의 화식열전]
역사에는 명검(名劍) 이야기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검은 힘과 권력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명검들의 공통된 특징은 예리함이다. 검이 충분히 날카롭지 못하면 상대에 고통만 준다. 검술이 아닌 고문이 된다. 권력이 예리하지 못하면 정치가 어지러워져 백성들이 고통을 받게 된다. 장자(莊子)는 3가지 보검(寶劍) 함광(含...
2023.08.30 11:39
자산관리, 이젠 ‘이자’의 시대 [홍길용의 머니스토리]
미국은 2008년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를 양적 완화로 극복한다. 달러를 풀어 자산 가격을 부양하는 접근이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은 고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부동산을 중심으로 경기를 부양한다. ‘G2’ 경제는 그렇게 한동안 순항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새로운 국면을 ...
2023.08.30 11:10
[사설] 혼인 안해도 신생아 특공, 비혼 출산 포용하는 계기로
정부가 신생아 출산가구에 저금리 주택대출과 3만가구 공공분양 특별공급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결혼가구뿐 아니라 비혼가구도 대상으로, 신혼 부부 중심의 주거 지원을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신생아를 중심으로 새로 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내려앉아 세계 최저 출생률을 ...
2023.08.30 11:07
[사설] 더 깊어진 여야 대결구도, 협치의 끈 놓지 말아야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대치구도가 더 깊어지는 양상이다. 28~29일 이틀간 각각 진행된 국민의힘 연찬회와 더불어민주당 워크숍 결과가 그렇다. 여야 모두 민생을 중시하는 정기국회를 거듭 강조했지만 속내는 달랐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주도권 선점에 더 방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의 결속...
2023.08.30 11:07
[헤럴드광장] 나는 귀농귀촌강사다
“지금까지 귀농귀촌교육은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받았는데요.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정말 공감하기에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네요.” 지난달 수도권 귀농귀촌 강의 때 한 교육생이 질문 대신 던진 ‘돌발 발언’이다. 알고 보니 그는 이미 꽤 오래전에 귀농했다. 그런데 왜 교육을 받냐고 물었더...
2023.08.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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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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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어차피 비싼 5G 요금제 써도 잘 안 터지는데…알뜰폰 ‘0원’ 요금제 잘 활용하면 매년 수십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 (2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알뜰폰 요금제 혜택을 비교해 주기적으로 요금제를 갈아타고 있어요. 번거롭긴 하지만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공짜나 다름없어요.” (3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최근 알뜰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짜 요금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최장 7개월 간 통신요금을 &lsquo
IT선빵
연준과 OPEC, 싸우면 누가 이길까…달러와 원유, 죄수의 딜레마[홍길용의 화식열전]
“OPEC가 하는 일은 중앙은행들과 비슷하다. 감산은 최소한(soft-touch)의 시장 규제일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 압둘 아지즈 빈 살만이 최근 한 말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태자의 형이기도 한 그의 발언에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듯이, OPEC도 공급 조정으로 적정 유가 수준을 유지해 필요한 만큼의 재정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소비는 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