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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연금공단, 하반기 292명 신규 채용
국민연금공단이 2일 올해 하반기에 직원 292명 규모로 신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상반기 320명 채용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612명을 채용키로 했고, 더욱이 하반기 채용 인원 가운데 10%를 장애인으로 뽑기로 해 장애인 채용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채용조건에는 성별, 연령,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고 서류...
2011.06.02 19:06
<생생코스피>동국제강, 당진고대부두운영 계열사로 추가
동국제강(001230)은 항만 및 해상 운송업체인 당진고대부두운영을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2일 공시했다. 당진고대부두운영은 당진고대부두의 부두운영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동국제강이 55%, 인터지스가 25%, 기타주주 2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일 전일과 보합인 4만850원으로 마감되었다.
2011.06.02 18:19
김중수 한은 총재, 중앙銀 적극 역할 강조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일본은행 국제 콘퍼런스’ 종합토론세션에 참여해 ‘통화정책의 보완’(Empowering Monetary Policy)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너무 많은 목표에 비해 너무 적은 도구를 갖고 있다...
2011.06.02 17:23
1분기 은행지주 자본적정성 지표 하락
올 1분기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우리, 신한, 하나, KB, SC, 산은, 씨티 등 7개 은행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은 연결 기준 13.48%로 전년말보다 0.04%포인트 떨어졌다.BIS 비율이 전분기 말보다 하락한 것은...
2011.06.02 17:21
쏘나타ㆍ아반떼가 캠리ㆍ시빅 추월한 배경은
한국 자동차가 자동차 왕국 미국에서 일본차들의 기를 완전히 꺽었다. 주역은 쏘나타와 아반떼였다. 쏘나타는 지난 5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보다 처음으로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지난 5월 미국 승용차 시장에서 2만2754대가 판매돼 캠리(1만8천830...
2011.06.02 17:18
<생생코스닥>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 합병 주총 연기 결정
스팩(SPACㆍ기업인수목적회사)의 비상장기업 합병 첫 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123550)이 당초 오는 7일로 잡혀 있던 합병 관련 임시 주주총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주총에선 주식 분할 및 감자, 썬텔과의 합병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썬텔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지...
2011.06.02 17:16
한강신도시 한라아파트 선착순 특별분양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5% ☞생태공원(18만) 바로 앞 위치 ☞한강 조망권 ☞여의도 19분 쾌속 교통망, 김포 한강로 직접 연결 ☞녹지율 53% 지방 분양시장의 분양열기가 수도권 시장에도 전해지고 있다. 4월 중순 문을 연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다녀가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훈...
2011.06.02 17:02
<생생코스피>삼성전자, “이스라엘 의료기기업체 인수 추진…사실무근”
삼성전자(005930)는 이스라엘 의료기기업체 오어센스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사실무근이라고 2일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2일 2만8000원(-3.07%) 떨어진 88만3000원으로 마감되었다.
2011.06.02 16:19
<생생코스피>우진, 자사주 신탁계약 30억원 해지
우진(105840)은 신탁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자사주 신탁계약 30억원을 해지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지기관은 현대증권이다. 우진은 2일 950원(-5.72%) 떨어진 1만5650원으로 마감되었다.
2011.06.02 16:19
LG화학,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에 4910억원 투자
LG화학(051910)은 전남 여수공장 확장 부지에 491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는 태양광산업의 고성장으로 높은 수요성장이 예상되고, 신기술 도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6.64%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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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서울 집값 너무 올랐나?…이제는 경기도가 수상하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반등세를 보이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서울을 중심으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서울의 경우 급매 소진 이후 매수세가 붙었지만, 예비 수요자들의 추격매수까지는 이어지지 않으면서 하락 지역이 늘었다. 다만 경기·인천은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 10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 떨어져 직전 주(-0.01%)보다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매매가 하락세가 둔화되며 지난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낙폭 축소 또는 보합으로 조사됐으나 이번주는 낙폭이 커진 것이다. 서울은 하락 지역도 전주 대비 늘었다. 지난주에는 10개 자치구에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주간)이 하락했는데 이번주는 15곳이다. 서초, 서대문, 은평 등이 하락으로 전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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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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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