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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잠룡 설문조사> 내 월급 맡기고 싶은 대선 후보는?
40대 유권자 1000명 대상, 대선후보 6명 이미지 조사박근혜 “대세론은 실체” 확인유시민 의외 선전 '2위'...손학규·오세훈도 고른 지지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40대 유권자들은 지도력, 경제능력, 소통능력, 친근감 등 각종 이미지 측면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2011.03.30 14:23
강재섭, 30일 오후 ‘중대 결심’ 발표
재보선 격돌지인 성남 분당을에 나설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가 30일 오후 ‘중대 결심’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전격 출마 선언을 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연합뉴스는 강 전 대표 측 관계자를 인용, “손 대표가 출마키로 한 만큼 당이 후보를 조속히 결정해야 하는 상황임에...
2011.03.30 14:22
교통정리 안된 국책사업...전국이 쪼개질판
과학벨트 6개 지자체 격돌LH본사이전 영·호남 대립동남권 신공항 논란으로 정국이 펄펄 끓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국책사업의 교통정리 문제는 더 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제는 폭발직전의 화약고나 다름이 없다. 다음달 5일 과학벨트특별법 발효 뒤 곧바로 정부의 입지선정위가 구성될 예...
2011.03.30 13:33
외교부, 차관급 자리 8개 줄인다
외교부가 차관급 대사 숫자를 줄이고, 중국 관련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외교통상부는 29일 인사쇄신의 일환으로 14등급 재외공관장의 직위 수를 현행 21개에서 13개로 감축하고, 재외공관장에 대한 성과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직제개정안을 확정, 공포했다. 우선 이번 개정에 따라 차관급...
2011.03.30 13:27
"닌자 거북이 나올 기세..." 인터넷 속 방사능 공포 들여보니
제논과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이 전국에서 검출되고, 일본에서 수입된 식품에서도 세슘이 나왔다는 뉴스에 인터넷 세상도 동요하고 있다. “편서풍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는데도 정부는 아무 대책도 없다” 같은 글이 댓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일부는 마스크나 생수를 당...
2011.03.30 13:23
“신공항 백지화”...‘박근혜의 입’에 촉각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움직임으로 영남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의 입’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남권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막강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 한마디가 성난 민심을 더 폭발시킬 수도, 반대로 가라앉힐 수도 있기때문이다.박 전 대표는 오는 31일 대구 방문 때 입장을 피...
2011.03.30 13:17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 앞두고 총리실도 ’긴박’
동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 발표일인 30일 국무총리실은 긴박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평가위원회의 현지 실사 후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김황식 총리 주재로 정부 차원의 공식 결정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 총리는 이날 예정됐던 국립과천과학관 시찰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전에 긴급 간부...
2011.03.30 11:52
안상수 “최악 상황 대비해 방사능 감시해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3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국내 대기 중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 “가능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는 자세로 방사능 감시체제를 24시간 가동하고 조금이라도 피해가 예상되면 즉각 경보를 발동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
2011.03.30 11:47
교통정리 안된 국책사업…전국이 쪼개질판
과학벨트 6개 지자체 격돌LH본사이전 영·호남 대립동남권 신공항 논란으로 정국이 펄펄 끓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국책사업의 교통정리 문제는 더 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제는 폭발직전의 화약고나 다름이 없다. 다음달 5일 과학벨트특별법 발효 뒤 곧바로 정부의 입지선정위가 구성될 예...
2011.03.30 11:44
<헤럴드 트렌드워치>역시 박근혜…전분야 1위
40대 유권자 1000명 대상대선후보 6명 이미지 조사‘폭풍우 때 배 맡길 선장’‘휴가때 열쇠맡길 후보’ 등유권자 심리 묻는 문항 눈길박근혜 “대세론은 실체” 확인유시민 의외선전 2위 두각손학규·오세훈도 고른 지지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40대 유권자들은 지도력, 경제능력, 소통능력, 친근감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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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