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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범철 국방차관, 美 CSIS 대표단 접견…북핵 등 현안 논의
존 헴리 CSIS 소장, 빅터 차 부소장 등 방한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주요 동맹현안 등 논의
신범철 국방부차관이 지난 9월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접견실에서 코리아헤럴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2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해 안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오전 CSIS대표단과 만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핵사용 위협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란 점을 강조했다.

CSIS 대표단으로는 존 헴리 CSIS 소장과 빅터 차 부소장, 캐서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등이 방문했다.

신 차관은 대표단의 문의에 대해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전략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신장된 국격과 위상에 맞는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노력과 더불어 한미 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효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도 언급했다.

CSIS 대표단은 한국의 인태전략에 대한 방향성과 원칙에 공감하면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에 전례 없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미 조야의 우려가 크다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한미의 노력에 대해 CSIS 차원에서도 적극 지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CSIS 대표단이 한반도 비핵화와 인태지역의 안정과 평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언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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