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연소 티블렌더 부분 대한명인
티아포테카 한국 전통차 대중화 기여
티아포테카 한국 전통차 대중화 기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가 대한민국 최초 티 블렌더 부문 대한명인으로 추대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는 2005년부터 문화적 업적에 크게 기여한 문화 예술계 인사를 선정, 대한명인으로 추대해왔다.
대한민국 최초 ‘티블렌더’ 부문 대한명인으로 추대된 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 [티아포테카 제공] |
16일 티아포테카에 따르면, 이 대표의 ‘한국적 블렌딩 티’ 개발 및 생산은 한국 전통차에 대한 대중 인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 꾸준히 발전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린 나이부터 한국 전통차를 공부한 이 대표는 차가 만드는 사람보다 대중의 것이어야한다는 신념에 따라 한국 전통차의 대중화를 위한 블렌딩 티 개발에 뛰어들었다. 초창기 블렌딩 티는 보수적인 전통차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장르로 여겨졌지만, 그는 끊임없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연구해 ‘콜렉터스 티’로 이름난 차를 만들수 있었다.
이 대표는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와의 계약을 통해 한국 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는 한국 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차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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