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서울의 게스트 셰프 데니스 샐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일식 레스토랑 ‘미오(MIO)’는 게스트 셰프 데니스 샐먼(Denis Salmon)의 감각이 더해진 프랑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마카세란 별도의 메뉴판 없이 셰프가 그날의 음식을 추천해 제공하는 요리를 말한다.
데니스 샐먼은 세계 각국에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셰프다. 그만의 요리 기술이 더해진 새로운 오마카세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캐비어, 블랙 트러플, 한우 안심 등 엄선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너에는 화이트 와인, 사케를 조합한 요리도 즐길 수 있다. 데니스 샐먼의 오마카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미오 레스토랑은 최근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꾸며졌다. 공개 주방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보다 정돈된 디자인 공간을 제공한다.
정하봉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식음 총괄 이사는 “새로워진 미오에서 데니스 샐먼 셰프의 예술적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미오에서 만날 수 있는 게스트 셰프의 오마카세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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