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세부 전문의 체제로 4월 운영 시작
독립된 외래 및 수술실 갖춰 원스톱 치료
독립된 외래 및 수술실 갖춰 원스톱 치료
좋은강안병원 전경.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정리)·글=양정원 웰니스 팀장]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이사장 구정회)은 안과질환(망막, 녹내장, 외안부)의 종합적인 검사 및 수술치료를 위해 신관에 독립된 시스템과 공간을 갖춘 안과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과센터는 눈의 만성질환(망막, 녹내장), 수술질환(노안, 백내장)의 포괄적인 치료를 위해 망막 분야 권위자인 김현웅 교수(전 해운대백병원 안과 책임교수)를 비롯해 이명신(망막 전문의), 김호숭(녹내장 전문의), 김영준(외안부 전문의) 과장의 4인 전문 체제로 운영된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독립된 외래(신관 1층) 및 수술실(신관 10층)을 갖췄다. 센터는 최적의 동선에서 안과 세부 전문의 진료 및 수술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치료’를 할 계획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 최신 진단 영상장비와 레이저 기기 및 대학병원급의 첨단 수술 장비를 도입했다.
김현웅 안과센터장은 “안과 질환은 장기적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새로이 개소하는 좋은강안병원 안과센터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종합병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안과센터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t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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