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음료기업 일화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라이트 런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과 미디어아트를 소재로, '빛섬3L' 키워드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국내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서래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화는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에 자사 제품을 후원한다. 협찬 품목은 신제품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를 비롯해 부르르 제로사이다, 부르르 제로콜라, 맥콜제로 등 대표 음료와 마시는 포도당 비타아미노, 진웰스 에브리데이 홍삼활력 등 건강기능식품이다. 일화는 행사 내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화 제공] |
6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라이트 런은 시민들이 라이트봉을 들고 띠를 이루며 한강 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이촌한강공원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약 3.5㎞의 코스를 달린다. 라이트 런은 시민들의 걸음이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서울시와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의 협약을 바탕으로, 100m마다 100원씩 적립되며, 모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아이들과 꿈’에 전달된다.
일화 관계자는 “’라이트 런’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며, “행사에 참여, 방문하시는 시민 분들이 청량한 일화 음료와 함께 아름다운 한강의 밤과 축제 분위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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