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면역력 높여주는 메인메뉴와 티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에는 우울증이나 심혈관 질환 등 계절성 질환이 찾아오기가 쉽다.

낮에는 가을 햇살을 충분히 받으면서 부족한 일조량을 채우고, 따뜻한 음식을 통해 체온을 올려주면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몸의 면역력이 30% 가량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20일 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는 가을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타트체리 요리 세 가지를 제안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에 타트체리를 곁들인 ▷타트체리 닭볶음, 적양파와 타트체리로 만든 ▷타트체리 양파피클, 강황과 생강, 타트체리를 함께 우려낸 ▷타트체리 강황티 레시피이다.

▶타트체리 닭볶음

[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 제공]

재료: 베이컨 4장, 닭다리 4개, 닭넓적다리 4개, 소금, 후추, 다진마늘 4쪽, 닭 육수 1/2컵, 타트체리 주스 1/2컵, 물기를 뺀 김치 1컵, 말린 타트체리 1/2컵, 간장 1큰술, 스리라차 소스 1큰술, 파(얇게 썰어 준비), 참깨, 현미밥, 시금치 또는 샐러드 채소

①팬을 불에 올려 중불에서 베이컨이 바삭해질 때까지 굽고, 그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닭고기가 껍질이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굽는다.

②베이컨과 닭고기를 꺼내놓고, 남은 기름에 마늘을 넣어 볶다가 닭 육수와 타트체리 주스를 넣고 중강불로 올린다.

③2분 동안 끓인 다음 김치, 말린 체리, 간장, 스리라차 소스를 넣는다.

④꺼내둔 닭과 베이컨을 추가하고 10-12분 정도 함께 익힌 후 파와 참깨를 뿌린다.

⑤현미밥, 시금치, 김치, 스리라차 소스 등과 함께 식탁에 올린다.

▶타트체리 양파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