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초코 바이트와 아몬드 정과’ 연휴에 즐기는 아몬드 간식 레시피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올해 추석은 소규모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집캉스나 근교로 여행을 가는 등 추석을 간소하게 보내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가족과 함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아몬드 간식 레시피를 두 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여행길에 먹을 수 있는 추천 간식은 아몬드 초코 바이트이다.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하고 버터 대신 아몬드 버터를 사용해 만드는 메뉴이다. 브라우니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지만 정제 탄수화물이 없고, 포화 지방 함량도 현저히 낮다.

두 번째 추천 레시피는 아몬드 정과이다. 아몬드 본연의 고소함과 시럽의 은은한 단 맛, 여기에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특히 재료 준비가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15분 내외로 짧다는 것도 장점이다.

김민정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 이사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아몬드 간식을 즐기며 추석 연휴 동안 건강과 뷰티 관리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 나들이, 섭취가 간편한 한입 간식! 아몬드 초코 바이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재료: 아몬드 버터 340g, 아몬드 가루 34g, 코코아 가루 38g, 에스프레소 가루 2g, 시나몬 가루 5g, 꿀 56g, 카카오 닙스 34g, 아몬드 슬라이스 42g,

1. 카카오 닙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핸드 믹서기를 돌린다.

2. 내용물이 뭉쳐지기 시작하면 카카오 닙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준다.

3. 손바닥으로 돌려가며 반죽을 동그랗게 뭉쳐준다.

4. 실온에서 아몬드 가루를 반죽 겉에 코팅해주면 완성.

▶추석 여행길에도, 집에서 즐기는 휴식 시간에도 먹기 좋은 아몬드 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