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오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헬스케어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에 관심 있는 현업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과 산업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의료AI 솔루션 국책사업 ‘닥터앤서 2.0’ 등을 주관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직접 관련 분야 재직자 및 구직자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5일 동안 ▷의료진 세미나 및 강의 ▷기업 견학 ▷연구원 강의 ▷분당서울대병원 견학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개발 및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교육받고, AWS(아마존 웹서비스), SK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 견학하게 된다.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은 “재직자 및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헬스케어 AI솔루션 개발과 산업 현장 체험’ 교육은 5주(5회차)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7/8 시작)을 제외한 2~5회차는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Most Read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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