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의 플레이리스트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
QR코드 삽입한 코카-콜라 썸머 뮤직 패키지 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코카-콜라가 올여름, NHN벅스가 운영하는 ‘essential;(에센셜)’과 컬래버레이션(일시적으로 함께 작업)을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음악처럼 짜릿해지는 마법’이라는 콘셉트의 썸머 뮤직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신예 아티스트 7팀과 함께 록밴드 퀸(Queen)의 명곡(A Kind of Magic)을 재해석한 글로벌 뮤직 영상 ‘The Conductor(지휘자)’를 공개했다.
[코카콜라 제공] |
이와 함께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 ‘에센셜(essential;)’과 함께 뮤직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트렌디한 장르의 음악 선곡 플레이리스트를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9회에 걸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핑크 바지 입은 날 친구랑 같이 듣는 상큼한 하이틴 노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친구와 한강에서 등 각각의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코카-콜라는 ‘Scan & Enjoy(스캔하고 즐기세요)’ 코-크 썸머 뮤직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코카-콜라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로 연결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일상 속 음악처럼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코카-콜라는 올 여름 많은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음악으로 연결되며 마법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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