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요거트 바크’ [만나몰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상큼한 체리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제철 체리는 상큼한 요거트 간식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이번 리얼푸드 주말 레시피는 제철 체리로 만든 ‘체리 요거트 바크’ 입니다. 방송인 최화정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소개한 후 인기를 모은 메뉴이기도 하죠.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건강을 위해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골랐다면, 선호하는 시럽이나 단맛(꿀, 아가베시럽, 체리쨈 등)을 기호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쟁반 위에 종이호일을 얹고 요거트를 펼친 다음, 자른 생체리와 그래놀라 또는 견과 등을 얹습니다. 냉동실에서 얼린 후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툭툭 조각 내면 완성입니다.
체리는 비타민 C와 A, 유기산, 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습니다. 당 지수는 22 정도로 낮습니다.
체리를 이용한 ‘체리 요거트 바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그릭요거트 2/3통, 생체리 100g, 블루베리 적당량, 그래놀라 적당량, 체리쨈/꿀/아가베시럽 1큰술
▶만드는 법
1. 베이킹 시트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릭요거트에 꿀, 아가베시럽 또는 체리쨈 1큰술을 넣고 섞는다.
2. 종이호일에 펴 바른다.
3. 요거트 위에 씨를 빼고 반으로 자른 체리와 그래놀라, 블루베리 등을 얹는다.
4. 냉동실에 넣고 최소 3시간 동안 얼린다.
5. 냉동실에서 꺼내 칼로 썰거나 손으로 투박하게 조각낸다.
6. 완성.
자료=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 제공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