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가 미국 요리 전문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에서 “밋밋한 채소 요리를 맛있게 바꿔줄 최고의 친구”로 소개됐다. 본아페티는 약 65만 명의 월간 구독자, 80만 명의 온라인 유저를 보유한 미국 매체이다.
최근 출간된 ‘본아페티’ 연말연시 합본호는 연두를 “피시소스의 복합적인 맛, 치킨스톡의 범용성, 콩과 채소의 풍부한 감칠맛을 모두 갖춘 순식물성 소스”라며 “이제 맛없는 채소 요리는 안녕. 연두 하나로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두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3가지도 함께 소개했다. 연두를 넣고 끓이는 버섯리조또, 자른 채소에 연두만 더한 모둠채소볶음,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호박과 캐슈너트, 물, 연두만으로 만드는 호박크림수프이다.
[샘표제공] |
‘본아페티’ 온라인판에는 스페인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키케 다코스타(Quique Dacosta)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레스토랑에서 연두를 사용한다는 내용도 전달됐다. 이어 “미국인의 3분의 1이 육식을 줄이려고 하는데 연두는 피시소스, 굴소스, 다시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순식물성 제품”이라고 평했다.
샘표 관계자는 “지난해 초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타임스 매거진’ 등이 연두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엔 미국 매체가 연두에 주목했다”며 “2022년에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두는 지난 2018년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국제자연박람회에서 ‘올해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5월에는 미국 식품업계의 영향력 있는 시상식 'Food and Beverage Awards'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엔 영국 ‘베지 어워드(Veggie Awards)’에서 베지테리언 식품과 비건 식품 두 개 부문 우수상(Highly Commended)을 수상했다.
연두는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75년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샘표의 독보적인 미생물 기술을 통해 색과 향이 진하지 않고 감칠맛이 더해진 콩발효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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