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 왼쪽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최응식 이사, 오른쪽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지난 29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조합원들의 정기적 헌혈운동 및 홍보캠페인, 헌혈증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혈증서 사용 등 지역 내 사회 공헌활동과 중장년층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협약을 계기로 충북지역 전 조합원의 헌혈 참여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걸어가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최응식 이사(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는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실천하고, 청년층에 의존했던 헌혈문화 개선과 국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은 “충북지역은 헌혈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한마음혈액원과 2002년도부터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생명나눔의 공동의 목표를 갖고 중장년층 헌혈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혈액원측은 "협약 당일부터 SK하이닉스 1공장의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30일 SK하이닉스 2공장과 5월 7일~9일까지 SK하이닉스 3공장, 4공장, CJ제일제당(블라썸,진천)이 헌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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