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6385명(해외유입 37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2만4227명(91.8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3명(치명률 1.75%)이다. 국내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47,대구10,인천2,경기23,강원6,전북1,전남1명으로 집계됐다.
핼러윈 데이를 이틀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이태원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와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규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17일부터 30일까지(2주간) '73→91→76→58→89→121→155→77→61→119→88→103→125→1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62→71→50→41→57→104→138→66→50→94→72→96→106→93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의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8.57명으로, 전일 74.86명보다 3명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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