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3658명(93.3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 국내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11, 부산1, 경기5명이다.
절정기를 맞은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8일 속초해수욕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한편 지난 주말에는 8일(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0명 해외유입 사례 13명이 발생했고 9일(일)에는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30명, 해외유입은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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