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팔리칼리스 박사(맨 오른쪽)가 누네안과병원 방문해 원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누네안과병원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세계 최초로 라식 수술을 개발한 팔리칼리스 박사가 3일 서울 누네안과병원을 방문했다. 안과 단일 과목으로 눈 수술에 특화된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의 의료 장비 및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단과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서다.
서울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 최태훈 원장은 “라식 수술의 창시자인 팔리칼리스 박사가 국내 안과병원 중 대표로 누네안과병원을 방문하게 되어 상당히 뜻 깊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권위자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최신 수술 기법을 확보하고 시력교정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식 수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팔리칼리스 박사는 1989년 현재 라식의 시초가 되는 레이저 각막절삭 가공술의 창시자로, 시력교정수술의 보편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력교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중 한 명이다.
kty@heraldcorp.comMost Read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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