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의 식재료 대기업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Archer Daniels Midland)가 2024년 식음료 업계 트렌드로 '대담한 색상과 맛'을 꼽았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감정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담한 음식이나 단 음식 등을 소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색상으로는 산호초 블루, 스파클링 포도, 파이어리 레드 등이, 맛으로는 캐러멜화 된 과일, 계피 설탕 등이 언급됐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소비자들은 프라이빗 브랜드 제품을 자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적합한 색으로는 핑크, 메리골드, 피스타치오 그린 등의 색과 피스타치오, 오이, 멜론, 자몽 등의 풍미가 꼽혔다.
이와 함께 소화기 건강의 중요성에 따라 발효 식품이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를 나타내는 색으로 올리브유색, 보라색, 감색, 플로럴 핑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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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