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 이미지 [할리스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품 업계에서 바나나를 활용한 달콤한 디저트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는 지난 3월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를 출시했다.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는 바나나푸딩을 할리스 스타일로 구현한 케이크다. 버터를 넣어 구운 비스킷과 바나나맛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바삭한 크럼블 토핑을 올렸으며, 가운데에는 바나나 모양의 쿠키를 더했다. ‘푸딩에 반하나 쏘스윗박스’는 출시와 동시에 할리스 케이크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할리스 관계자는 “바나나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대중적인 맛을 가져 최근 식품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과일”이라고 전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디즈니 ‘곰돌이 푸’와의 협업을 통해 ‘곰돌이 푸-알럽허니’ 케이크를 선보였다. ‘곰돌이 푸-알럽허니’는 꿀단지에 빠진 곰돌이 푸우 모습을 표현한 2단 케이크다. 1단에는 초코 생크림에 마시멜로와 초코 크런치가 들어있으며, 그 위에는 바나나잼과 바나나 생크림이 더해졌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곰돌이 푸-알럽허니’ [CJ푸드빌 제공] |
SPC 배스킨라빈스 또한 일본 ‘그레이프스톤’과 협업해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선보였다. 일본 디저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메뉴다. ‘아이스 도쿄바나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파파이스는 지난 2월 2024년의 첫 신제품으로 초콜릿과 바나나의 달콤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초코바나나파이’를 출시했다. 파이 안에 바나나 크림과 다크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다.
파파이스 ‘초코바나나파이’ [파파이스 제공] |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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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