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콤부차 신제품 [티젠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티젠은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성과에 힘입어 티젠의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는 4억 스틱을 돌파했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봄과 잘 어울리는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에 유산균 발효차, 당류 0g, 간편한 스틱형태 등의 특징이 결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티젠은 지난 3월 3주차와 4주차 2주 동안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 BEST’ 중 차류 부문 주간 인기 브랜드로 선정됐다.

콤부차 신제품 3종은 당류 없이, 열량은 1스틱당 15㎉다. 12종의 유산균에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티젠 콤부차 매실’은 국산 매실 과즙 분말과 생유산균을 사용했다. ‘티젠 콤부차 청귤라임’은 제주산 청귤을 사용했고 감귤류에 많은 나린진(Naringin)성분이 들어있다. ‘티젠 콤부차 스트로베리키위’는 충남 논산 딸기와 레드비트 추출물을 넣었다.

티젠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수요 증가에 따라 콤부차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콤부차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