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NFC착즙 케일이 들어간 프레시업’ [풀무원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녹즙은 유기농 케일을 담은 어린이 과채주스 ‘NFC착즙 케일이 들어간 프레시업(FRESH UP)’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NFC착즙 케일이 들어간 프레시업’은 하루 한 팩으로 케일(10g, 2장 분량)과 식이섬유(6g)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 과채음료다. 국내산 케일을 NFC(Not From Concentrate, 비농축과즙) 공법을 사용해 열처리 없이 착즙했다.

어린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에 고식이섬유, 칼슘 등도 넣었다. 여기에 채소 맛이 익숙하지 않을 어린이를 위해 백포도과즙으로 단맛을 더했다. 당 함량은 팩당 7g이다. 과채음료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25% 가량 저감했다. 포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인 천재 이발사 ‘브레드’를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했다. 또 무균 충진 시스템으로 제조해 실온에서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이찬미 풀무원녹즙 신채널 담당자는 “‘NFC착즙 케일이 들어간 프레시업’은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채소를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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