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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육의 맛을 디자인하다’…아그로수퍼, 박준우 셰프와 워크숍 열어
  • 2024.10.02.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26일 외식업계 종사자와 셰프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컬리너리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아그로수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F&B 전문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체의 경영진과 담당자들, 자영업자와 셰프, 예비창업자 등 돈육에 관심이 많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쿡앤토크 콘서트’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준우셰프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돈육 메뉴의 맛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고기 부위의 장단점과 조리법’, ‘미각와 시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 등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쿠킹 세션에서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코스 요리 3종을 선보였다. 또 메인요리와 곁들임 요리의 조화를 고려한 메뉴구성 비법을 공개했다.

박 셰프는 “현장에서는 항상 같은 품질이 유지될 필요가 있는데, 아그로수퍼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품질의 원물을 얻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타카미야 아그로수퍼 아태지역 총괄이사는 “현재 한국 식문화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아그로수퍼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 외식업계와의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그로수퍼’는 세계 66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농축산 기업이다. 생산에서 사육, 도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며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유지한다.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협약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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