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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서 수프 '가정간편식'으로 각광
  •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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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기자]일본에서 소위 ‘혼밥족’들을 겨냥한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수프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수프 시장규모는 약 1105억엔(약 1조1100억원)으로 전년보다 0.2% 가량 증가했다.


업계에선 시장규모가 올해 더 커질 것으로 관측한다. 인구의 고령화와 만혼, 비혼 등의 증가로 1인가구를 비롯한 소규모 가구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사회적 상황은 간편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다. 수프 역시 ‘가정간편식’(HMR)의 하나로 영역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아지노모토가 펼치는 '따뜻한 아침식사' 캠페인


수프는 상자에 포장된 인스턴트 수프가 가장 큰 매출을 올린다. 최근 식품업체들은 간편성을 높인 수프 신제품을 개발하고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아지노모토사가 작년에 이어 ‘따뜻한 아침식사’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실시하였으며, 포카 삿포로는 홈페이지에 ‘보글보글 레시피’를 공개하며 수프의 다양한 요리 활용법을 안내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포카삿포로의 '보글보글 레시피' 캠페인

aT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지향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해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이용한 기능성 수프나 저염 수프 등을 개발하여 일본 시장 문을 두드린다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도움말=aT 도쿄지사 정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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