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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진비앤지 ‘크린업-에프’ 돼지열병소독제 정부 승인
  • 2019.10.02.

코스닥에 상장된 동물의약품 헬스케어 기업 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자사의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제로서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크린업-에프는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ASF 소독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ASF 살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업-에프 소독제는 삼종염 제제이며,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기가 간편하다”며 “소독세정 성분이 포함되어 유기물이 있는 농장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1977년 창립된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및 인체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 GMP) 로 지정됐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다. 함영훈 기자/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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