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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시니어를 위한 고단백 ‘단백한 하루’ 출시
  • 2022.02.0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풀무원식품이 시니어를 위한 고단백 영양보충음료를 새롭게 선보이며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 '단백한 하루'는 하루 한 팩으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음료다.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하는 11g의 단백질과 칼슘 180㎎, 비타민D 3㎍ 등 다양한 영양소를 든든하게 담았다. 그 외 필수 아미노산인 L-발린과 L-글루타민까지 1100㎎ 들어있다.

또한 시니어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목넘김이 어려운 보통의 단백질 음료와는 달리 가볍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여기에 현미보리, 현미, 율무, 옥수수 등 15곡 혼합분말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추운 겨울에는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서 따뜻한 곡물차처럼 섭취 가능하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의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 아래 친환경 '에콜린 패키지'도 적용했다. 재질 중 알루미늄 성분이 없어 별도 용기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포장 용기 자체 무게가 가벼워 보관도 편리하다.

'단백한 하루'는 규칙적으로 먹기 좋게 1박스(180mlX18개입)씩 판매한다. 이달 초 풀무원이 런칭한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및 서비스 '디자인밀' 통합몰과 샵풀무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푸드머스의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김가연 풀무원식품 FI사업부 고령친화식PM은 “풀무원은 신제품 '단백한 하루'를 선두로 영양 강화된 다양한 시니어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개인 생애주기 맞춤 식단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성장기 단계에 접어든 고령친화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디자인밀’ 고령친화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 평균 30%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풀스케어 제품 9종이 국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1월 개인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 맞춤 식단 사업을 ‘디자인밀’로 통합하고 본격화를 선언하면서 시니어 맞춤형 식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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