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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 후유증 극복 돕는 식음료업계 ‘애프터 바캉스 스낵’ 주목
  • 2022.09.04.
식음료업계, 비타민C 등 일상회복에 도움주는 영양 갖춘 간식 선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휴가 시즌이 끝난 시기, 비타민 C 등의 영양 뿐 아니라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프터 바캉스 스낵’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의 '후룻컵'은 과일과 100% 과즙주스를 함께 담아낸 제품으로, 먹기 좋게 자른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포크까지 동봉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룻컵’은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3종으로 구성돼있다.

돌은 최근 후룻컵의 새로운 라인으로, ‘후룻컵 플러스’를 선공개했다. ‘후룻컵 플러스’는 소화 효소가 풍부한 파인애플과 치아씨드 등을 함유했다. 한 컵으로 식이섬유 1일 권장량의 25%(25㎎)와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45%(45㎎)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돌 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관계자는 “’후룻컵’은 쉽고 편하게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맘놓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컵으로도 상큼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 휴가 후유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돌코리아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청량한 프리미엄 과일 에이드 2종을 소개했다. ‘선샤인 청사과 에이드’는 청사과의 신선함이 담긴 제품이다. 시원한 그린 컬러의 ‘청귤 에이드’는 일반 귤보다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청귤에 생 라임이 더해졌다.

커피&티 전문 기업 쟈뎅의 ‘핑크 리치 캐모마일 티’는 캐모마일,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티에 리치와 파인애플 과즙을 블렌딩하고 말린 레드커런트 과일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레드커런트는 비타민 B와 C를 함유한 과일로, 새콤한 맛을 낸다.

또한 롯데푸드의 ‘델몬트 골드키위바’는 뉴질랜드산 골드키위 과즙을 담았다.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다.

gorge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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