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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봄 기운 담은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국내 출시
  • 2023.04.20.
피노 드 샤랑트 와인 캐스크 피니싱 거친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출시
과일의 상큼함과 플로럴 향의 달콤함 담아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French Oak) 캐스크’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21일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6년간 숙성하고, 프랑스 샤랑트(Charentes)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피노 드 샤랑트’를 숙성했던 프렌치 오크에 추가 숙성한 위스키다. 과일의 상큼함과 꽃향의 달콤함을 담아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특징을 살려 제작했다. 화려한 장식 테두리는 샤랑트(Chateaus)의 덩굴을 연상시키며,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만을 위해 선택된 서체는 전통 왕실의 모습을 나타낸다.

발베니 김미정 앰버서더는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는 발베니만의 특유의 향과 특성을 살려 깊은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며, “위스키 트렌드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발베니는 고유의 숙성 과정을 유지하고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French Oak) 캐스크’는 미국의 발베니 앰버서더 론 커슨(Lorne Cousin)이 ‘피노 드 샤랑트(Pineau des Charentes)’ 와인에 깊은 인상을 받아 몰트 마스터 데이비스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에게 전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피노 프렌치 오크 캐스크를 피니싱에 사용하며, 피노 드 샤랑트에 첨가된 뱅 드 리큐르의 풍부한 과일 향을 스며들게 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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