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상품
  • CJ푸드빌 더플레이스, 브런치 강화한 '판교점' 신규 오픈
  • 2023.04.25.
브런치 메뉴 신규 도입, 커피∙디저트 전문성 강화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는 가운데 브런치 메뉴를 강화한 ‘판교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25일 더플레이스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인근 주상복합상가인 ‘아브뉴프랑’에 자리한 더플레이스 판교점은 주거 단지와 쇼핑시설, 오피스 구역이 모여 있어 다양한 고객층이 밀집하는 점을 메뉴에 반영했다. 방문 시간대와 목적에 따라 최적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 디자인은 ‘이탈리아 남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연출했다.

[더플레이스 제공]

먼저, 주부 및 가족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브런치 메뉴군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메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크리미 스칼럽 차우더’는 홍가리비와 미니관자를 듬뿍 넣은 크림 스프로, 사워도우 빵을 곁들여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오믈렛 수플레’는 리코타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피오르 디 라테 등 세가지 치즈와 매콤한 토마토 소스를 더한 스페셜 오믈렛이다. 슈거 크러스트를 입힌 프렌치 토스트 2종도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피스타치오 크림을 더한 '프루타 프렌치 토스트'는 제철 과일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마스카포네 크림과 캔디드 월넛을 넣은 '마스카포네 프렌치 토스트' 도 있다.

디저트로는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테일러커피’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하며, 원두 이원화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수제 티라미수’, ‘올리브 오일 아이스크림’, ‘아포가토’ 등 이탈리안 특색을 반영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더플레이스 제공]

더플레이스는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비스테카 립아이’ 스테이크를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5월 30일까지는 재방문 고객에 한해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오직 더플레이스 판교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군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브런치 모임부터 친구·연인과의 특별한 약속, 직장인들의 비즈니스 모임까지 하루 종일 다채로운 이탈리안 다이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플레이스는 최근 상권별 최적화 매장을 선보이며 ‘파인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스테이크&와인 강화 매장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호텔에 입점해 조식 뷔페 및 코스를 운영하는 ‘홍대L7점’, 직장인 타겟 메뉴 및 와인바를 운영하는 ‘여의도 IFC점’ 등을 선보이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