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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카드] 스낵킹 시대, ‘영양바 다이어트’ 바람 분다
  • 2016.09.29.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건강한 스낵이 한끼를 대신하는 ‘스낵킹(snacking)’ 시대, 견과류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영양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견과류가 들어간 바(bar) 형식의 간식은 휴대성과 영양, 그리고 건강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때문인데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돼 건강관리와 피부 미용, 그리고 노화 방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바쁜 직장인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5년 사이에 영양바(nutrition bar) 섭취량은 11%, 시리얼·그라놀라 바 섭취량은 44% 가량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인가구가 늘면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힘든 싱글족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슈퍼푸드 열풍으로 슈퍼푸드가 이용된 영양바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신이 내린 곡물‘이라 불리는 퀴노아, ‘단백질이 두부의 5배’나 많은 햄프씨드 등 슈퍼곡물이 첨가된 영양바는 건강 다이어트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단백 영양바나 슈퍼푸드 영양바를 하루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는 방법입니다.
 
건강간식 영양바는 포만감과 고소하게 씹는 맛도 즐길 수 있으며 우유나 주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단, 설탕 함유량이나 합성첨가물 등의 확인은 필수입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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