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배우 박신혜(26), 어느덧 데뷔 14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데뷔는 2003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중과 만난 만큼 성장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 스타 중 한 명입니다.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아시아프린스’ 장근석과 호흡을 맞추며 박신혜 역시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을 시작했죠. 이후 지난 몇 년간 신한류 4대천왕과 호흡을 맞추며 독보적인 20대 여배우로 성장했습니다. SBS ‘상속자들’(이민호 김우빈), ‘피노키오’(이종석)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남자배우들을 이끌 상대 여배우로 “박신혜 만한 스타”는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입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췄으니 ‘연기 논란’이 생길 이유가 없고, 잘 자란 외모까지 갖춘 호감형 배우죠.

올 여름 뜨거운 인기를 모은 SBS ‘닥터스’에선 한결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또래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박신혜의 지인에 따르면 워낙에 잘 붓는 체질이라 평소 팥 끓인 물과 호박물을 꾸준히 섭취하고, 자전거 타기,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틈만 나면 운동에 매진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드라마 촬영에 돌입할 무렵 박신혜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시도했습니다. 3주 만에 무려 7kg을 감량한 박신혜의 식단, 리얼푸드가 정리해봤습니다. 

shee@heraldcorp.com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SBS, 싱글즈,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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