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하타의 파우치타입 냉동과일 [아오하타 홈페이지 캡처]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일본의 식품기업 아오하타가 한손으로 먹을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냉동 과일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아오하타는 신제품 ‘아오하타 마루카쥬리 자몽&오렌지’와‘아오하타 마루카쥬리 망고&베리’ 2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큰 과육과 과즙이 파우치에 냉동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처럼 간편히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일 손질에 대한 번거로움 또는 큰 사이즈에 대한 부담 없이 손쉽게 과일을 먹을 수 있다.
유통기한의 걱정도 없다. 냉동으로 12개월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냉동실에서 꺼내먹을 수 있다. 간편함과 1인분, 새로운 포장 등이 주요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해당 사가 개발한 파우치 용기를 사용했다. 한 손으로 잡기 쉬우면서 내부에 있는 과육도 볼 수 있다.
제품 내 과육량은 50%다.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셔벳에 가깝다. 1봉지당 70㎉ 이하로 열량도 비교적 낮다.
aT 관계자는 “한 번에 먹어야 하는 양이 많은 것도 과일 소비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라며 “과일을 가볍게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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