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의 '잉크 그레이드(Ink Grade)’ 와인 4종 [나라셀라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나라셀라는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잉크 그레이드’는 2018년 하이츠 셀라를 인수한 디마인 이스테이트(Demeine Estates)가 2020년 와인메이커 맷 테일러(Matt Taylor)의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출시 와인에는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 ▷안도솔 레드 블렌드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된다.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은 화산 토양의 부싯돌과 붉은 과일 맛이 어우러진 와인이다. 삼나무와 향신료가 더해져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안도솔 레드 블렌드는 화산토(Andosol)라는 이름답게 화산의 영향을 받은 석회질 토양에서 재배된다. 라일락, 장미꽃의 향기에 검은 체리, 딸기, 적후추 맛이 어우러진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은 너무 무겁지 않은 바디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잉크 그레이드’ 와인은 현대·신세계·롯데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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