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산 현미, 인슐린 조절 돕는 가바와 고식이섬유 함유
‘당플랜 가바현미밥’ [대상웰라이프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가 가바(GABA)와 식이섬유를 함유한 즉석밥 ‘당플랜 가바현미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당플랜 볶음밥’은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는 흰쌀과 찹쌀을 섞지 않고 가바현미와 멥쌀현미로만 만든 현미밥이다. 일반 쌀보다 가바 함유량이 8배 많은 품종의 쌀을 배합해 1회 제공량 기준 3.5㎎의 가바를 포함했다. 가바는 쌀눈에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및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연구 결과를 가지고 있다.
‘당플랜 가바현미밥’은 100% 국내산 현미를 고온 가압 공법을 통해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했으며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고식이섬유 현미밥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9g의 식이섬유를 담아냈다. 사과 3개 분량의 식이섬유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간편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조시설에서 생산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약 2천만명 이상이 당뇨병 위험군에 속하는 등 일반 소비자도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즉석 현미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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