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절반을 국비로 확보하고 센터 건립에 나섰다. 센터는 주민의 구강 건강관리 강화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이 주요 역할이다.
은평구보건소 안에 마련된 구강보건센터는 기존 구강보건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규모는 131㎡로 구강진료실, 구강보건사업실, 구강보건교육실 등을 갖췄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 2명, 치과위생사 5명 등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계층을 포함 지역 주민들에게 100세 시대의 생애주기별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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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