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성남시의료원에서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성남시의료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점수 측정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평가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신소현 과장은 “전반적인 마취 영역에 최선을 다해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성남시의료원은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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