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이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스카나 호텔측에 따르면 일명 ‘렌터카’패키지로 명명한 해당 서비스는 48시간 동안 중형 세단 렌터카를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조식과 디너까지 포함된 실속 패키지다.

토스카나호텔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많은 고객들이 렌터카 예약의 어려움과 비싼 비용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심지어 여름 성수기 때는 차 빌리기가 부담스러워 아예 본인의 차를 배에 싣고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며“토스카나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좀 더 편하고 알차게 가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렌터카 제공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토스카나호텔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렌터카 제공 서비스는 호텔 가격보다 비싼 중형 렌터카를 48시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차 보험까지 준비된 고객만족 사은 이벤트로, 예약이 시작된 28일부터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