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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위별 군살 관리하는 지방흡입, 왜 겨울이 좋을까
  • 2020.12.12.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추운 날씨에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이 체지방을 축적하게 되면서 살이 불어나는 것이 쉬워진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서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배달 음식 섭취가 잦아 지며, 식욕은 왕성해지고 활동량은 줄어들면서 다이어트가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지나치게 굶거나 극단적인 식단조절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한다면, 체력저하는 물론 요요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빼기 어려운 팔뚝살 등은 지방흡입 시술 후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 허벅지, 팔둑 등 특정부위에 지방이 비교적 쉽게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부위는 지방이 쌓여 단단하게 뭉쳐지는 경우가 많아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지방흡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게 된다. 예작병원 피부과 차소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원하는 부위의 군살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말한다. 그는 “지방흡입은 지방을 빼주어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데, 팔이나 등, 복부, 다리 등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제거해 살이 찌는 것을 막고 균형잡힌 체형으로 교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지방흡입이 대중화가 되면서 전신지방흡입 등을 진행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을 대량으로 뽑아내는 시술이다 보니 보다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체형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경우 퍼스널핏을 통해 지방흡입 시술을 진행한다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차 대표원장은 “퍼스널핏은 안전한 시술 과정을 위해 고객과 충분한 상담과 체형 진단 및 균형에 맞게 시술을 진행한다.” 말하며” 이어 “이에 체형에 맞게 미니지방흡입이나, 허벅지, 복부, 종아리 등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부분적인 지방흡입은 물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설명했다.

지방흡입은 섬세함과 정교함을 요구하는 시술로 신중한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안전 시스템 및 사후관리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체형과 라인을 고려한 충분한 상담 이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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