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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과일로 여름 시장 공략…일화,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신제품 선봬
  • 2024.07.08.
일화,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신제품 [일화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음료기업 일화는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메론’과 ‘망고파인애플’ 2종으로 구성됐다. 우유와 탄산의 조화가 특징인 밀크소다에 여름철 대표 열대과일인 멜론, 망고, 파인애플의 과즙 농축액을 첨가했다. 음료 열량은 제로 수준이며, 250㎖ 캔 타입이다.

패키지는 부르르 브랜드를 상징하는 눈 모양 캐릭터와 과일 아이콘을 디자인했다. 여기에 우유를 한 방울 떨어뜨린 듯한 파스텔 톤 색상을 배경으로 하얀 구름 이미지를 삽입했다.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2종은 오는 11일 저녁 9시에 네이버 쇼핑 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이날부터 일주일간 일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 선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라이브 방송일과 선판매 기간에는 신제품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후 18일부터는 쿠팡, 지마켓, 11번가, 일화몰 등 기타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소다맛의 ‘천연 사이다’를 비롯해 신선한 탄산의 매력을 소개해온 일화가 이번엔 ‘부르르 밀크소다 제로’ 2종을 개발했다”며 “국내 제로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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