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앱 [교촌에프앤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은 고객 사용 패턴과 개선 사항을 반영,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했다.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등록해 재주문 시 클릭 한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서 바로 교환권 등록, 사용이 가능하도록 화면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 운영 자율화를 위한 가맹점 전용 어드민 서비스도 신규 개발했다.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의 부분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스탬프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5일까지 점보윙 시리즈를 포함, 총 3번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3개의 스탬프가 적립된다. 점보윙 스탬프 포함 총 3개의 스탬프 달성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된 고객 242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부터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및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들(기 당첨자 제외)에게는 1000P씩 지급한다.

한편 교촌치킨앱의 누적 회원 수는 2021년 254만, 2022년 428만명, 2023년 532만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55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은 전체 온라인 주문 플랫폼 중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