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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오차, 야구선수 오타니 스페셜 에디션 선보인다
  • 2024.09.26.
오이오차 스폐셜 에디션 [오이오차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이 녹차음료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이다.

제품에는 환경 보전 활동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가 담겼다. 이토엔의 ‘Green Tea for Good(그린티 포 굿)’ 프로그램을 통해 오이오차 매출의 일부를 한국의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Green Tea for Good’은 ‘오이오차’ 매출 일부를 삼림, 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에 사용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0년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쳐온 이토엔은 오이오차 글로벌 앰배서더인 오타니 선수와 함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슬로건인 ‘Green Tea for Good’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토엔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 선수도 함께 하는 특별 한정 제품인 만큼 한국 소비자의 관심을 통해, 한국의 환경을 보전하는데도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이오차 오타니 쇼헤이 스페셜 에디션’은 전국의 주요 편의점, 이커머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대형마트, 백화점 채널 등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토엔의 대표 브랜드인 ‘오이오차’는 지난 1989년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430억 병을 판매했다. 올해부터 한국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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