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 [신세계푸드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성수동 카페들과 협업한 ‘카페 라이스 베이스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식물성 음료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맛을 인정받았다. 1ℓ에 식이섬유 14g과 칼슘 999㎎이 들어있다.

이번 협업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욱희씨’, ‘기댈빙’, ‘라바트리’, ‘로우키’, ‘모피크’,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커피 냅 로스터스’, ‘클래식 해례커피’ 등 카페 8곳에서 ‘라이스 베이스드’ 활용 음료와 디저트 등의 메뉴 14종을 즐길 수 있다.

카페 8곳은 업체별 대표 레시피에 ‘라이스 베이스드’를 접목한 ‘라이스 라떼’, ‘라이스크림’, ‘라이스 빙수’, ‘라이스 푸딩’, ‘라이스 칵테일’, ‘라이스 콘파냐’ 등을 개발했다. 행사기간 중 해당 메뉴 구입 시 소용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스 베이스드(200㎖)’ 제품이 증정된다.

행사 첫날인 12일부터 13일까지 뚝섬역 인근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 팝업 존에서는 ‘라이스 베이스드’와 함께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식물성 치즈와 식물성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 등의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라이스 베이스드’ 제품 디자인을 활용한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트렌드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라이스 베이스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아왓유잇’을 대안식품 리딩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