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오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4)’에 참가한다.
6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4개 노르웨이 수산업체와 함께 국내 최대 수산 종합 전문 무역박람회인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Seafood from Norway(씨푸드프롬노르웨이)’ 브랜드로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표 수출 수산물인 노르웨이 연어 공급업체 호프세트(Hofseth), 세킹스타드(Sekkingstad), 스타씨푸드(Star Seafood)와 노르웨이 새우 공급업체인 스텔라폴라리스(Stella Polaris)가 국내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물 비즈니스 자리를 마련하고 수산물 원산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6일 오후에는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노르웨이와 한국이 이끄는 수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노르웨이 씨푸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르웨이 수산물 원산지 인증마크 사용 시 이점과 국내 업체들의 상표권 취득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노르웨이 수산업계를 대표해 관리하는 등록상표다.
요한 크발하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일 총괄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 사용률의 증가는 수산물 원산지 확인의 중요성이 커진 것을 보여준다”며 “부산국제수산엑스포의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부스는 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사용하고 싶은 국내 수산업체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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