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부쉬 드 노엘 ‘라 부쉬 일루미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과 ‘페스티브(Festive)’ 케이크 5종, 수제 초콜릿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피텔 서울은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빛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의 가로등에서 영감 받은 '캔들 리추얼(Candle Ritual)'을 부쉬 드 노엘에 담았다. 부쉬 드 노엘은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가족들과 나눠 먹는 케이크다. 장작을 태워 한 해의 액운을 날려보낸다는 의미처럼 통나무를 연상케 하는 원기둥 형태가 대표적이다.
촛불 모양의 부쉬 드 노엘 ‘라 부쉬 일루미나시옹(La Buche d’Illumination)’은 바닐라 시트를 감싼 바닐라 가나슈 초콜릿, 샹티 크림에 산딸기 봉봉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오리지널 사이즈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하프 사이즈를 출시한다.
부쉬 드 노엘 외에도 설향 딸기, 녹차, 헤이즐넛 등 케이크 5종이 있다. 제철 설향 딸기가 설산 위에 쌓여 있는 듯한 레이어 케이크 ‘갸또 드 노엘(Gateaux de Noël)’, 바닐라빈 가나슈로 새하얀 눈송이를 표현한 ‘라네즈 바닐(La neige Vanille)’, 헤이즐넛 풍미가 돋보이는 ‘갸또 누아제트(Gateaux Noisette)’, 녹차 시트와 카카오 닙스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한 ‘사팽 오 테(Sapin au Thé)’, 바나나 캐러멜 시트 위를 캐러멜 슈로 장식한 ‘생토노레(Saint-Honoré)’으로 구성된다.
내달 20일까지 유선을 통해 사전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