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캐나다 최대 식품 음료 전시회이자 북미 지역 3대 전시회로 꼽히는 ‘시알 캐나다’(SIAL CANADA)가 내년 4월 전시를 앞두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프랑스국제전시협회가 밝혔다.
시알 캐나다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프랑스 시알(SI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내년 4월 30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다.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아시아계 이민자가 많은 토론토는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캐나다는 2만여 개의 식료품 상점이 95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7700억 원)의 매출을, 16만여 개의 요식업 분야가 759억 달러(한화 약 85조 69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시알 캐나다에는 총 59개국에서 841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사 가운데 50%가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게 됐다.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 관계자는 “시알 캐나다의 방문객들이 관심을 가지는 톱5 품목은 치즈, 유기농, 지역 특산물, 글루텐-프리, PB 상품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2019년에도 약 100 여명의 빅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으며, 1500 여 건이 넘는 미팅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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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 캐나다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프랑스 시알(SI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내년 4월 30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다.
프랑스국제전시협회에 따르면 아시아계 이민자가 많은 토론토는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캐나다는 2만여 개의 식료품 상점이 95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7700억 원)의 매출을, 16만여 개의 요식업 분야가 759억 달러(한화 약 85조 69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시알 캐나다에는 총 59개국에서 841개사가 참가했다. 참가사 가운데 50%가 새로운 바이어를 만나게 됐다.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 관계자는 “시알 캐나다의 방문객들이 관심을 가지는 톱5 품목은 치즈, 유기농, 지역 특산물, 글루텐-프리, PB 상품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2019년에도 약 100 여명의 빅 바이어를 만나볼 수 있으며, 1500 여 건이 넘는 미팅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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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