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보리는 쌀, 밀, 콩,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5대 식량 작물에 속합니다. 농경의 시작과 함께 오랫동안 인류의 주곡 식량이 되어왔죠. 역사적으로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 주던 곡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중에는 보리가 지겹다고 쌀밥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사실 보리는 식이섬유, 비타민 및 무기 성분이 풍부한 곡물입니다. 특히 보리의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비만을 방지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몸에 좋은 보리를 이용한 ‘해물보리 누룽지탕’입니다. 구수한 누룽지탕에 보리의 식감이 더해져 별미로 내놓기 좋은 요리입니다. 보리누룽지는 크게 부쳐 알맞은 크기로 잘라 사용하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추를 추가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 재료
주재료 : 양파(½개), 청경채(⅓줌=50g), 모둠해물(1팩), 새우(5마리), 보리밥(1공기),마늘(3쪽), 생강(½톨), 표고버섯(1개)
녹말물 : 녹말가루(1½큰술), 물(3큰술)
양념 : 식용유(2큰술), 물(1½컵=300㎖), 굴소스(2큰술), 참기름(1큰술)
■ 만드는 법
1. 마늘은 얇게 썰고, 생강과 양파는 채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잘라내 2등분하고,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썬다.
2. 모둠해물과 새우는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에어프라이어 보리밥을 넓게 펼쳐 180℃에서 15~20분간 돌린다.
4. 중간 불로 달군 다른 팬에 식용유(2큰술)를 두른 뒤 마늘, 생강을 넣어 향을 낸다.
5. 양파, 표고버섯을 넣어 3분간 볶다가 모둠해물, 새우를 넣어 물기 없이 볶는다.
6. 물(1½컵), 굴소스(2큰술)를 넣어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춘다.
7. 참기름(1큰술)을 넣고 그릇에 담아 누룽지를 올려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몸에 좋은 보리를 이용한 ‘해물보리 누룽지탕’입니다. 구수한 누룽지탕에 보리의 식감이 더해져 별미로 내놓기 좋은 요리입니다. 보리누룽지는 크게 부쳐 알맞은 크기로 잘라 사용하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추를 추가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 재료
주재료 : 양파(½개), 청경채(⅓줌=50g), 모둠해물(1팩), 새우(5마리), 보리밥(1공기),마늘(3쪽), 생강(½톨), 표고버섯(1개)
녹말물 : 녹말가루(1½큰술), 물(3큰술)
양념 : 식용유(2큰술), 물(1½컵=300㎖), 굴소스(2큰술), 참기름(1큰술)
■ 만드는 법
1. 마늘은 얇게 썰고, 생강과 양파는 채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잘라내 2등분하고,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썬다.
2. 모둠해물과 새우는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에어프라이어 보리밥을 넓게 펼쳐 180℃에서 15~20분간 돌린다.
4. 중간 불로 달군 다른 팬에 식용유(2큰술)를 두른 뒤 마늘, 생강을 넣어 향을 낸다.
5. 양파, 표고버섯을 넣어 3분간 볶다가 모둠해물, 새우를 넣어 물기 없이 볶는다.
6. 물(1½컵), 굴소스(2큰술)를 넣어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춘다.
7. 참기름(1큰술)을 넣고 그릇에 담아 누룽지를 올려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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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