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식약처가 과학적으로 기능성 인정해 일반 제품과 달라
- 버스, 영상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진행
- 버스, 영상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그램 진행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반 건강제품과의 명확한 차이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
건기식협회는 14일부터 한 달간 ‘2020 건강기능식품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 건강기능식품이 맞습니까?’ 라는 홍보 동영상이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노출되며, 서울 및 분당 지역 주요 노선버스에는 부착광고를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콘텐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인정한 식품’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의 정의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반 건강제품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을 확인할 것을 강조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가 일반 건강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는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와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인식 제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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