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팀번과 맥도날드 56년 노하우 담은 타르타르 소스의 조합
- ‘필레 오 피쉬’ 재출시 기념해 패티와 치즈를 2배로 넣은 ‘더블 필레 오 피쉬’ 한정 판매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한국맥도날드가 ‘필레 오 피쉬’를 13년 만에 재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랜 시간 필레 오 피쉬를 그리워해 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해 13년 만에 재출시를 결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돌아온 필레 오 피쉬는 스팀번(버거빵)에 생선살이 가득한 패티를 넣은 버거이다. 여기에, 맥도날드의 56년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타르타르 소스까지 더했다.
한국맥도날드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응답하며 ‘필레 오 피쉬’를 13년 만에 재출시한다 [맥도날드 제공] |
특히 이번 필레 오 피쉬에는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회)을 받은 100% 자연산 알래스카 폴락 패티가 사용된다. MSC 인증은 어종과 서식지 등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업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맥도날드는 필레 오 피쉬 재출시를 기념해 치즈와 패티가 두 장씩 들어간 ‘더블 필레 오 피쉬’도 함께 출시해 올해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단품 3500원, 세트 4500원이며, ‘더블 필레 오 피쉬’의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필레 오 피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고객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재료에 더욱 맛있어진 버거로 돌아왔다”며 “필레 오 피쉬에 대한 추억은 물론,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는 입안 가득 밀려오는 알래스카의 신선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